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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주식투자 필수 애플리케이션

야후 파이낸스(Yahoo Finance)

내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이다. 실시간 시세를 볼 때는 이 앱을 사용한다. 평소 관심 있는 주식들을 My List로 정리할 수 있고, 보유 주식에 대해서도 평가금액이 얼마인지 원화로 알 수 있다. 개별 종목의 Details 메뉴로 들어가 Analysis 항목을 보면,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하는 EPS, 매출, 어닝(기업의 실적) 히스토리, EPS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.

위불(Webull)

실시간 시세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야후 파이낸스 앱과 거의 유사하다.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앱이다. 취향에 따라 야후 파이낸스와 위불 중 선택하면 된다. 개별 종목으로 들어가 Analysis 메뉴를 보면 Positions Cost Distribution이 있어서 투자자들의 포지션 분포를 확인할 수 있다.

스탁 트윗(Stocktwits)

주식 별 채팅 게시판이라고 보면 되는데, 개별주의 뉴스와 개인투자자들의 의견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앱이다. 특히 주가가 급락할 때 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가장 먼저 보는 앱이다. 만약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거의 실시간으로 관련 내용이 올라온다, 베어(Bear) 및 불(Bull) 진영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만 걸러서 보면 된다. 평소에는 활용하지 않는다.

인베스팅 닷컴(Invcsting.com)

지수 선물, 원자재, 특허 원유 관련 가격 동향을 알고 싶을 때 사용하는 앱이다. 다우존스, S&P500, 나스닥, 러셀 지수 및 타국의 지수 선물까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. 원자재 역시 곡물 등의 코모디티(commodity, 상품)까지 포함하여 쉽게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. 암호화폐에 관한 가격도 비교적 잘 제시되어 있어서 관련 시세를 볼 때 사용한다.

트위터 (Twitter)

미국 주식투자를 하려면 꼭 사용해야 하는 필수 앱이다. 나는 거의 모든 주식 관련 정보 및 뉴스를 이 앱에서 받는다. 정보도 굉장히 빨리 올라오고, 불 및 베어 진영의 뉴스를 골라서 볼 수 있다. 테슬라의 경우, 해시태그로 $tsla이면 불 진영이고, $tslaq이면 베어 진영이다. 내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으로, 각종 루머부터 전문 의견까지 폭넓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. 관련 기업의 트윗과 CEO, 주용 경영진은 반드시 팔로우해서 지속적으로 뉴스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.

시킹 알파 (Seeking Alpha)

상당히 전문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주식앱이지만, 숏 편향적인 글이 많다. 자신의 투자실력이 어느 수준에 올랐다고 판단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. 최근에는 서비스가 개편되어 Forward EPS, PER 등 재무 지표에 관한 좋은 정보가 많아 자주 사용하고 있다.